돈암만인소(萬人疏)운동

“우리의 예절을 우리가 지키게 할 수 있도록 허락해 주십시오.”


□ 주관 : 논산시       

□ 후원 : 문화재청, 충청남도


□ 돈암 만인소(萬人疏) 운동 프로그램 개요 

    ㅇ 목    적 

  • ‘만인소’는 조선시대의 자랑스러운 선비문화의 유산으로 성리학 이념에 근거하여 나라의 정책이 옳지 않다고 판단되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의견을 제시하고, 끝까지 관철시키는 선비들의 실천 운동임.
  • 원래 상소문을 통하여 “그렇게 하시면 아니 되옵니다.”라고 하였지만, ‘돈암 만인소(萬人疏) 운동’은 이를 현대적으로 해석하여 “우리의 예절을 우리가 지키게 할 수 있도록 허락해 주십시오.”라는 상소문으로 참가자가 직접 서약하고 수결하는 방식으로 진정성과 역사성을 알아갈 수 있음.
  • 서원의 무형적 가치를 지닌 ‘만인소’를 현대적으로 재구성하여 도덕적 가치의 실천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기획하였음.
  • 이 운동을 통하여 국민 예절 지킴이 운동을 펼치고자 ‘돈암 만인소(萬人疏) 운동’을 만들었으며, 이를 점차 확대시켜서 유네스코 9개 서원 및 전국적인 도덕 운동으로 삼고자 함


    ㅇ 기간 : 2024년 4월 1일 ~ 11월 20일 (총50회)

    ㅇ 장소 : 돈암서원 응도당, 숭례사

    ㅇ 참여대상 : 유치부(7세),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일반인 단체 등

    ㅇ 비고 : 참가비 무료 (전세버스, 점심, 강사지원)

서원 동자(同字)

서원에서 함께 키우는 아이들


논산에는 ‘한국장애인부모회 논산지부’의 부모들이 힘을 모아 장애 청소년 방과 후 활동지원 “기쁨해 방과후센터”와 성인발달장애인 주간 활동 서비스 “햇살누리센터”가 있음

서원 동자(同字)는 영원한 어린이로 살아가는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서원에서 다 같이 아이를 키운다.’라는 의미로 문화재 접근이 어려운 발달장애 청소년과 성인에게 문화쉼터의 역할을 하고자 함. 

  • 기간 : 24년 4월 ~ 11월
  • 장소 : 돈암서원 
  • 참여대상 : 
  • 기대효과 : 옛 선비들의 교육기관인 돈암서원에서 발달장애인의 다양한 문화체험과 배움의 장을 마련하여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지역의 교육장으로 활용할 수 있음.

돈암문화살롱 예미락(禮美樂)


  • 기간 : 2024년 4월 ~ 11월
  • 날짜 : 기간 내 매월 둘째,넷째주 토요일
  • 참여대상 : 주한 외국인 및 외국인 대학생, 관광객, 일반인 등
  • 글로벌 선비학교 : 외국인 참가자들과 일반관람객들이 조선시대 유생이 되어 보는 체험 프로그램
  • 유생의 하루 : 조선시대 참가자들이 선비의 하루 일과를 체험한다.
  • 조선의 유생이 되어 선조들의 삶을 직접 체험
  • 외국인들에게 생소한 한국 문화를 알리고, 한국전통문화에 대한 관심과 애정 함양
  • 서원의 향촌교화 기능을 현대적으로   적용하여 청소년 및 시민의 화합과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
  • 전통과 현대의 교집합을 확장하여 지역민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여 시민 주도의 문화예술 공연 프로그램으로 지역의 대표적 문화행사로 성장
  • 일반 관람객들에게 우리 고유의     예(禮)와 아름다움(美)을 체험할 수 있는 문화 공간 제공

  • 지역예술 단체를 통하여 지역의 문화를 널리 알리는 기회의 장을 제공 (樂)

세부프로그램운영시간내용
돈암서원 도착10:00~10:30

∙ 길 따라 돈암서원

∙ 돈암서원 입학

예(禮)
10:30-11:40

∙사계 선생의 예학

∙우리의 전통 예절 배우기

∙돈암서원 유생으로 활동하기

점심시간11:40~12:30
∙ 점심식사
미(美)
12:30~14:00

∙ 전통 필기구 붓으로 배우는 한글

∙ 미니 족자에 한글 이름 쓰기 or 아름다운 전통한옥 건축물 만들기

락(樂)
14:00~15:00

∙ 전통한옥에서 들리는 아름다운 가락

∙ 흥겨운 음악에 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