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암만인소(萬人疏)운동

“우리의 예절을 우리가 지키게 할 수 있도록 허락해 주십시오.”


□ 주관 : 논산시       

□ 후원 : 문화재청, 충청남도


□ 돈암 만인소(萬人疏) 운동 프로그램 개요

    ㅇ 목    적 

  • ‘만인소’는 조선시대의 자랑스러운 선비문화의 유산으로 성리학 이념에 근거하여 나라의 정책이 옳지 않다고 판단되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의견을 제시하고, 끝까지 관철시키는 선비들의 실천 운동임.
  • 원래 상소문을 통하여 “그렇게 하시면 아니 되옵니다.”라고 하였지만, ‘돈암 만인소(萬人疏) 운동’은 이를 현대적으로 해석하여 “우리의 예절을 우리가 지키게 할 수 있도록 허락해 주십시오.”라는 상소문으로 참가자가 직접 서약하고 수결하는 방식으로 진정성과 역사성을 알아갈 수 있음.
  • 서원의 무형적 가치를 지닌 ‘만인소’를 현대적으로 재구성하여 도덕적 가치의 실천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기획하였음.
  • 이 운동을 통하여 국민 예절 지킴이 운동을 펼치고자 ‘돈암 만인소(萬人疏) 운동’을 만들었으며, 이를 점차 확대시켜서 유네스코 9개 서원 및 전국적인 도덕 운동으로 삼고자 함


    ㅇ 기간 : 2023년 4월 ~ 12월 중 (총45회)

    ㅇ 장소 : 돈암서원 응도당, 숭례사

    ㅇ 참여대상 :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등 

    ㅇ 비고 : 참가비 무료 (전세버스, 점심, 강사지원)

돈암, 동고동학(同考同學)

돈암, 그 기록을 살피다.


기호 유학의 으뜸인 돈암서원에서

우리 역사를 통한 한국사람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고품격 강의


  • 기간 : 2023년 4월 6일 ~ 6월 22일
  • 날짜시간 : 기간내 매주 목요일 저녁 19시 ~ 20시 30분 (총 12회)
  • 장소 : 돈암서원 전사청
  • 인원 : 20명(선착순 모집)
  • 참여대상 : 지역 유림, 향토사가, 문화해설사 및 일반인 등 
  • 강사 : 함재봉(현, 한국학술연구원 원장)

회차별 내용

  1. 서론 : 다섯 종류의 한국 사람
  2. 고려 사람 대 조선사람
  3. 주자성리학의 정치경제
  4. 선비의 탄생
  5. 조선의 혁명
  6. 병자호란과 명이 멸망 
  7. 청의 대륙정복과 중국 지식인들이 반응
  8. 청의 대륙정복과 조선의 대응
  9. 천주교의 도전
  10. 아편전쟁과 태평천국의 난, 동치중흥
  11. 위정척사파와 쇄국정책
  12. 위정척사파와 대원군의 대립


사계의 길 - 돈암, 캘리그라피


돈암서원에 있는 현판 글씨는 단순히 의미 전달의 수단이라는 문자의 원래의 뜻을 넘어 문자에 유연함, 동세, 여백 등 조형미가 있다.
참가자들은 현판, 꽃담 글씨를 직접 써봄으로써 현판의 깊은 의미를 알 수 있다.

전통적인 필기도구 붓을 통하여 글씨를 쓸 때 힘의 강약과 표현의 자유로움을 알 수 있으며, 돈암서원 현판 글씨의 미학을 향유 할 수 있다.

  • 기간 : 2023년 4월 8일 ~ 7월
  • 일정 : 기간 내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30분.
  • 횟수 : 총 16회
  • 재료비 : 50,000원(붓 개별준비)
  • 인원 : 20명 (선착순 모집)
  • 강사 : 벽암 김정남

차시별 내용

차시주제내용
1붓글씨의 이해붓을 잡는 법 익히기.
2먹물의 농도와 붓글씨
3붓으로 쓰는 나만의 글씨체
4현판, 꽃담, 주련 등 서원의 글씨를 알아본다.
5캘리그라피 표현의 특성 알아보기양성당과 주련 써보기
6캘리그라피로 써보기
7응도당과 주련 써보기
8캘리그라피로 써보기
9돈암서원 현판, 꽃담의 추상성과 회화성
10돈암서원 현판, 꽃담 표현의 적합성
11건물서체를 활용한 캘리그라피 실습돈암서원 현판의 의미와 서체를 활용한 캘리그라피
12꽃담 중 지부해함의 의미와 서체를 활용한 캘리그라피
13꽃담 중 박문약례의 의미와 서체를 활용한 캘리그라피
14꽃담 중 서일화풍의 의미와 서체를 활용한 캘리그라피
15정회당 현한의 서체를 활용한 캘리그라피
16성과물 제작 및 전시준비

서원 동자(同字)

서원에서 함께 키우는 아이들


논산에는 ‘한국장애인부모회 논산지부’의 부모들이 힘을 모아 장애 청소년 방과 후 활동지원 “기쁨해 방과후센터”와 성인발달장애인 주간 활동 서비스 “햇살누리센터”가 있음

서원 동자(同字)는 영원한 어린이로 살아가는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서원에서 다 같이 아이를 키운다.’라는 의미로 문화재 접근이 어려운 발달장애 청소년과 성인에게 문화쉼터의 역할을 하고자 함. 

  • 기간 : 2022년 3월 ~ 11월
  • 날짜시간 :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30분 ~ 12시 30분
  • 횟수 : 총 24
  • 장소 : 돈암서원 전사청
  • 참여대상 : 발달장애인 및 시설 관계자 18명
  • 기대효과 : 옛 선비들의 교육기관인 돈암서원에서 발달장애인의 다양한 문화체험과 배움의 장을 마련하여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지역의 교육장으로 활용할 수 있음.

돈암문화살롱 예미락(禮美樂)


  • 기간 : 2023년 4월 ~ 11월
  • 날짜 : 기간 내 매월 둘째,넷째주 토요일
  • 참여대상 : 주한 외국인 및 외국인 대학생, 관광객, 일반인 등
  • 글로벌 선비학교 : 외국인 참가자들과 일반관람객들이 조선시대 유생이 되어 보는 체험 프로그램
  • 유생의 하루 : 조선시대 참가자들이 선비의 하루 일과를 체험한다.
  • 조선의 유생이 되어 선조들의 삶을 직접 체험
  • 외국인들에게 생소한 한국 문화를 알리고, 한국전통문화에 대한 관심과 애정 함양
  • 서원의 향촌교화 기능을 현대적으로   적용하여 청소년 및 시민의 화합과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
  • 전통과 현대의 교집합을 확장하여 지역민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여 시민 주도의 문화예술 공연 프로그램으로 지역의 대표적 문화행사로 성장
  • 일반 관람객들에게 우리 고유의     예(禮)와 아름다움(美)을 체험할 수 있는 문화 공간 제공

  • 지역예술 단체를 통하여 지역의 문화를 널리 알리는 기회의 장을 제공 (樂)

세부프로그램운영시간내용
돈암서원 도착10:00~10:30

∙ 길 따라 돈암서원

∙ 돈암서원 입학

예(禮)
10:30-11:40

∙사계 선생의 예학

∙우리의 전통 예절 배우기

∙돈암서원 유생으로 활동하기

점심시간11:40~12:30
∙ 점심식사
미(美)
12:30~14:00

∙ 전통 필기구 붓으로 배우는 한글

∙ 미니 족자에 한글 이름 쓰기 or 아름다운 전통한옥 건축물 만들기

락(樂)
14:00~15:00

∙ 전통한옥에서 들리는 아름다운 가락

∙ 흥겨운 음악에 취하다.

사계인문학 대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