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예절을 우리가 지키게 할 수 있도록 허락해 주십시오.”
‘만인소’는 조선시대의 자랑스러운 선비문화의 유산으로 성리학 이념에 근거하여 나라의 정책이 옳지 않다고 판단되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의견을 제시하고, 끝까지 관철시키는 선비들의 실천 운동입니다. 원래 상소문을 통하여“그렇게 하시면 아니 되옵니다.”라고 하였지만,‘돈암만인소(萬人疏)운동’은 이를 현대적으로 해석하여“우리의 예절을 우리가 지키게 할 수 있도록 허락해 주십시오.”라는 실천운동 상소문으로 참가자가 직접 서약하고 수결하는 방식으로 진정성과 역사성을 알아갈 수 있습니다.
서원의 무형적가치를 지닌 ‘만인소’ 소재를 재구성하여 도덕적 가치의 실천을 위한 전국민 캠페인 프로그램으로 기획하였습니다.
‘세살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처럼 어려서 배우는 올바른 예절교육으로 착한 인성을 마음에 담는 프로그램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계김장생선생의 예학정신을 일깨워 인성을 함양하고, 바른 인성을 다짐하는 선언 프로그램
서원을 찾는 지역민과 외국인, 관광객 등 성인과 일반인을 중심의 참여자를 대상으로 예학 정신을 알아보고 고유의 전통예절을 알리는 교육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