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문화가 집에서 병원이나 장례식장으로 옮겨진 것처럼 제사도 점차 사라지고, 나라에서 정한 불천위 제사도 노령화된 당사자들이 수행하기에는 힘겨워서 장래에는 사라지게 될 것이다. 이에 젊은이들이 함께 배우고 전승받아 아름다운 문화유산을 계승하고자 함.
불천위제는 국가무형문화재 잠정목록에 등재되어있음. 그중 국가지정 불천위는 충남에 집중되어있으며, 논산 고정리에 6개가 남아있음.
원래 조상 제사는 4대까지 4대 봉사가 원칙인데 4대조를 넘어서도 천년만년 후손 대대로 제사를 받을 수 있는 자격이 불천위였다.
불천위 제사는 종가의 큰 행사이며, 훌륭한 조상의 덕을 기리고, 문중의 정체성을 공고히 하는 기능을 지녔다.
문중의 제사를 대중에 공개하여 종가에서 전해지는‘음식’과‘의례’의 전승 기회를 제공한다.
문원공 김장생 배위 창녕조씨 불천위제 | 음 04/24 ~ 04/25 |
문경공 신독재 김집 불천위제 | 음 05/11 ~ 05/12 |
공안공 김겸광 불천위제 | 음 07/18 ~ 07/19 |
문원공 사계 김장생 불천위제 | 음 08/02 ~ 08/03 |
의정공 김국광 배위 장수황씨 불천위제 | 음 10/09 ~ 10/10 |
의정공 김국광 불천위제 | 음 11/10 ~ 11/11 |
1일차
2일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