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예절을 우리가 지키게 할 수 있도록 허락해 주십시오.”
‘만인소’는 조선시대의 자랑스러운 선비문화의 유산으로 성리학 이념에 근거하여 나라의 정책이 옳지 않다고 판단되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의견을 제시하고, 끝까지 관철시키는 선비들의 실천 운동입니다. 원래 상소문을 통하여“그렇게 하시면 아니 되옵니다.”라고 하였지만,‘돈암만인소(萬人疏)운동’은 이를 현대적으로 해석하여“우리의 예절을 우리가 지키게 할 수 있도록 허락해 주십시오.”라는 실천운동 상소문으로 참가자가 직접 서약하고 수결하는 방식으로 진정성과 역사성을 알아갈 수 있습니다.
서원의 무형적가치를 지닌 ‘만인소’ 소재를 재구성하여 도덕적 가치의 실천을 위한 전국민 캠페인 프로그램으로 기획하였습니다.
‘세살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처럼 어려서 배우는 올바른 예절교육으로 착한 인성을 마음에 담는 프로그램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계김장생선생의 예학정신을 일깨워 인성을 함양하고, 바른 인성을 다짐하는 선언 프로그램
서원을 찾는 지역민과 외국인, 관광객 등 성인과 일반인을 중심의 참여자를 대상으로 예학 정신을 알아보고 고유의 전통예절을 알리는 교육활동
명사와 함께하는 즐거운 인문학 10회
서원의 향촌교화 기능을 현대적을 적용하여 청소년 및 시민의 화합과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합니다.
인문학강연과 문화예술공연 프로그램으로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행사로 성장하기 위해 기획하였습니다.
생활예절교실
고등학교 졸업과 동시에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실업계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취업 시 필요한 면접 및 직장 예절교육과 자기관리 수업을 통하여 사회의 일원으로서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입니다. 2014년부터 교육과정 이수 후 시험을 통해 ‘인성교육예절사’ 자격증을 수여하고 있습니다.
사계의 길(취미, 관련분야 전문인 등 전문가 양성 20회)
돈암서원의 현판과 꽃담 글씨는 예술적 조형성을 가지고 있어 보는이의 마음을 움직이건 감동할 수 있는 비주얼 디자인입니다. 전통적인 필기도구 붓을 통하여 글씨를 쓸 때 힘의 강약과 표현의 자유로움을 알 수 있으며, 서예작품의 산업화 및 창업에 도움을 주고자 합니다.
돈암서원은 (사)기호문화유산활용진흥원과 협력하여 2017년에 한국문화재지킴이단체연합회에서 주최하는 ‘문화재지킴이 활동우수사업’에 선정되어 돈암서원을 대상으로 문화재지킴이를 진행하였습니다.